하루하루 같이 지내다 보면
어느 순간부터
지아가 좋아하는 것과
잘하는 것들이 하나씩 눈에 들어온다.
요즘의 지아를,
기억해두고 싶어서 적어본다.
요즘 지아가 제일 좋아하는 놀이들.
- 까꿍 놀이
- 뽀로로 자석을 냉장고에 붙였다 떼기
- 동요를 틀어주면 몸을 흔들며 춤추기
- 타요 버스를 타고 까꿍 놀이
- 아빠가 “어디 있지?” 하면 웃으며 숨기
그리고 언제부터인가,
지아가 잘하게 된 개인기들.
(2026년 1월 기준)
- 까꿍 하면 얼굴을 가렸다가 다시 보여주기
- “배 통통” 하면 손으로 배 두드리기
- “사랑해” 하면 머리 위로 하트
- “이쁜 짓” 하면 볼에 손가락 찌르기
- “주세요” 하면 두 손으로 공손히
사소한 행동들이지만,
이런 순간들은
기록하지 않으면 금방 잊혀질 것 같다.
언젠가 이 글을 다시 보면
“아, 이때 지아가 이랬지”
하고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.